"하늘이 내게 준 마지막 기회"...홍준표 대권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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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게 준 마지막 기회"...홍준표 대권 출마 시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22일 대권 재도전을 시사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대구 시민들과 수성을 주민들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며 "제가 과연 국가를 운영할 자질이 되는지 국민들에게 직접 물어 보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숱하게 쓰러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지만 이번처럼 내부 세력들의 작당으로 어려움을 당한 일은 없었다"라면서 황교안 전 대표 등 공천 과정에서 자신을 배제하려 했던 이들을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또 "좀 더 심사숙고하고 좀 더 치밀하고 좀 더 촘촘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 전 대표는 또 전국을 돌며 '정치 버스킹'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앞서 지난 4·15 총선 당시 선거 유세 전략으로 정치 버스킹을 활용한 바 있다.

한편 홍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자유한국당 후보로 19대 대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그는 곧바로 자유한국당 대표로 취임해 1년간 당을 이끌다가, 2018년 지방선거 패배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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