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e편한세상 영천'이 분양 중에 있다.
한국자산신탁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 일대에 짓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의 단지다.
단지는 영천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되면 동대구역까지 17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연천점과 영남대병원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 영천공설시장과 영천초가 위치하고 있다. 이와함께 향후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도 앞두고 있다.
설계는 내진설계를 비롯해 거실과 주방에 일반아파트보다 두꺼운 60㎜의 바닥차음 단열재가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은 단지 내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자녀들의 통학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영천 지역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함께 대구선·중앙선 복선전철 등의 교통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