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이용 편리
사통팔달 교통망 갖춰
4470가구 중 2759가구 일반분양
사통팔달 교통망 갖춰
4470가구 중 2759가구 일반분양
삼성물산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레이카운티'를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레이카운티는 총 4470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올해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동, 전용 39~114㎡ 규모로 이뤄진다. 총 4470가구 중 일반분양물량은 2759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49㎡A 80가구, 49㎡B 7가구, 59㎡A 423가구, 59㎡B 188가구, 75㎡A 4가구, 75㎡B 2가구, 84㎡A 982가구, 84㎡B 1073가구다.
삼성물산 컨소시엄에 따르면 레이카운티는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인접해 있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까지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 3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거제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를 통해 부산의 중심권인 서면과 해운대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이용 시 김해, 창원 및 대구 등 인근 광역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직야구장 등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 등이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인접하다.
레이카운티 분양관계자는 "레이카운티는 올해 부산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 중 규모가 가장 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부산 중심생활권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특히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개발 후 미래가치까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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