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윤미향은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청와대가 입장 밝히기 적절치 않아"

"당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지 않느냐, 자꾸 끌어 넣으려고 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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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9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논란과 관련해 "윤 당선인이 더불어시민당의 당선인이라, 청와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선인이기 때문에 당에서 대응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변인 논란은)청와대가 지금 해오고, 앞으로 할 국정과도 관계가 없다. 그래서 정리된 입장이 없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한 것"이라며 "당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지 않느냐. 자꾸 끌어넣으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내면서 위안부 문제를 공론화 시켜 21대 국회에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나 지난 7일 30년동안 수요집회를 함께해온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연이 모금한 돈을 할머니를 위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해 파문이 일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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