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윤미향 관련 의혹에 "엄중하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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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윤미향 관련 의혹에 "엄중하게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방역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관련한 최근 의혹들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광주에서 호남 지역 당선인들과 오찬 회동을 한 후 기자들로부터 윤 당선인 사안에 대한 견해를 질문받자 이같이 밝히고 "당과 깊이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윤 당선인 관련 보도를 지켜보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다는 아니지만 대체로 흐름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처 의혹과 회계부실 의혹, 경기 안성에 조성한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쉼터 관련 논란 등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으로 불거진 윤 당선인과 정의연 사이의 논란이 연일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위원장의 언급은 여권의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의 발언이자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는 당의 기본 입장과 차이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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