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세권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오송역 현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최고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094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오송역세권 개발 및 제2,제3생명과학단지(예정) 조성에 따른 신도시급 인프라와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다.
'오송역 현대 힐스테이트'에서는 KTX/SRT 오송역을 도보 약 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BRT, 공용버스터미널 등에 인접해 청주 도심은 물론 서울, 수도권 등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단지 바로 앞 오송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오송중, 오송고가 근거리에 위치해 원스톱 학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정주여건을 보장하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농협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과 관공서, 병원, 공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반경 3km 내에 밀집해 있으며, 맞붙은 제2생명과학단지에 1만 2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라 근린생활시설이나 편의시설의 추가적인 확충도 기대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수영장은 25m 길이의 3개 레인을 갖춰 남녀노소 입주민들의 특별한 여가를 책임질 예정이다. 다양한 콘셉트의 어린이놀이터와 썬큰광장, 전망카페 등 휴식 및 문화공간도 곳곳에 마련한다.
한편, 청주에는 '최첨단 바이오클러스터의 중심'을 자부하는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6대 국책기관이 소재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이 조성돼 있다. 코로나19와 최전방에서 맞서 싸우며 'K-방역'의 위상을 드높여 '청' 승격이 논의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도 바로 이 곳에 위치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러한 범국가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송읍 일대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제2, 제3생명과학단지)를 잇따라 조성하며 지역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시키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창읍이 정부의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방사광가속기는 기초과학 및 응용연구는 물론 제약, 반도체, 첨단소재산업등 다방면에의 활용도가 높아 유치 지역에 6조7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4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3만7천여 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오송읍과 오창읍은 바로 맞붙은 입지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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