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 안성쉼터 비싸게 산 의혹 충분히 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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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17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윤 당선자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서 본인 월급을 얼마나 받았는지, 또 개인계좌로 받은 후원금은 얼마나 되고 어디에 사용했는지, 안성 쉼터 펜션 이용 대금은 누가 받는지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윤 당선인의 )남편 김삼석(수원시민신문)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과 정의연 소식지 편집으로 제작비를 챙기고, 아버지는 안성 쉼터 관리인으로 7580만원을 받아갔다"면서 "시민단체활동가 25명에게 장학금으로 200만원씩 5000만원을 뿌렸다고 한다"고 문제 삼았다.

특히 곽 의원은 정의연이 안성 쉼터를 매입할 때 시세보다 비싼 7억5000만 원이나 주고 산 뒤 이보다 저렴한 4억2000만원에 매각한 사실을 걸고 넘어졌다. 곽 의원은 "계약서를 보면 비싸게 산 의혹이 충분히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곽 의원은 "정대협, 정의연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도와준다며 후원금 거두고, 정부 보조금도 받았다. 그러고서 정작 할머니들은 쥐꼬리만큼 도와주고, 뒤에서 잇속을 챙겼다"며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주장의 근거로 2011년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정의연의 안성쉼터 주변 거래내역(국토교통부 실거래가)을 들었다. 곽 의원이 제시한 자료를 보면 안성 쉼터 인근 주택의 가격은 3.3㎡당 500만원~1000만원 수준이나 안성 쉼터는 1200만원이 넘는다.

안성 쉼터와 관련 정의연 측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고 "(안성 쉼터를) 오랫동안 주변 부동산업도 등에 내놓았지만 매매가 이뤄지지 않았고, 시간이 흐르면서 건물 가치의 하락과 주변 부동산 가격의 변화로 (가치가 떨어져) 현재의 시세로 결정됐다"며 "결과적으로 기부금에 손실이 발생하게 된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곽상도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 안성쉼터 비싸게 산 의혹 충분히 있다" 주장
2011.1-2015.12 주변 거래내역 조회(국토부 실거래가) 내역/ 곽상도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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