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권' 프리미엄을 갖춰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이 단지는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3~28㎡ 총 696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길이 11.5km의 서호천이 가까이 흐르며 서호공원과서호꽃뫼공원 등 휴식공간을 품은 공원과도 인접해 여가를 누리기 좋은 입지라는 평이다. 약 470여종의 식물을 보유 중인 생태공원인 서울대 수원수목원(32만160㎡ 규모)도 가깝다.
또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KTX 수원역이 가까워 서울과 용인, 분당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연결된다. 52개 노선을 이용해 수원 전 지역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원역 환승센터도 가깝다.
22분이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GTX-C노선(2027년 개통예정)도 예타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됐다. 기존 소요 시간 대비 이동 시간이 50분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연결하는 수인선도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더욱이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2020년 예정)를 중심으로 대규모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가 사업지 가까이 들어선다. 수원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과 고용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들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공지능 바이오/로봇, 드론/로봇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를 잇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도 조성된다. 관련 분야 유망 연구기관 투자 등이 상당할 전망이다.
'화홍병원'도 사업지 가까이 올해 개관할 예정으로, 4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수원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이 가동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6만4,000여개의 취업유발효과와 8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되는 스마트시티'스마트폴리스'도수원공군비행장 이전 부지에 들어선다. 주거시설을 포함해 첨단산업과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곳으로, 2만 5,000여 가구를 비롯해백화점과 마트 등 상업시설, R&D 의료/교육시설 등이 총 522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공세권과 역세권 입지를 만족하는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면서 "단지 근처에 굵직한 개발 호재까지 예정돼 있는 점도 고려할 만 하다"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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