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윤미향 논란에도…文대통령, 4주 연속 60%대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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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윤미향 논란에도…文대통령, 4주 연속 60%대 지지율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 5월 2주차 국정수행평가 주중집계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으나 4주 연속 6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에는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2020년 5월 2주차 주중 집계 여론조사 결과(TBS 의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율은 61.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3.4%로 지난주에 비해 1.0%포인트 올랐다.

구체적으로는 70대 이상에서 8.3%포인트(46.9%→55.2%), 가정주부 직군에서 5.5%포인트(55.7%→61.2%) 상승해 눈길을 끌었고, 보수층에서의 지지율도 3.4%포인트 올랐다(34.2%→37.6%).

반면 대구·경북(TK)에서는 8.3%포인트 하락(54.6%→46.3%)했고 중도층에서도 6.9%포인트(62.2%→55.3%), 무당층에서도 8.1%포인트 지지율이 하락(40.8%→32.7%)하면서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이런 결과는 최근 불거진 정의기억연대 및 윤 당선자 관련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체 지지율 변화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의연·윤미향 논란에도…文대통령, 4주 연속 60%대 지지율
14일 공개한 리얼미터의 정당 지지율 조사. 지난 주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각 당은 지난주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에 비해 0.3%포인트 오른 44.0%를, 미래통합당은 지난주에 비해 1.2%포인트 오른 27.3%를 기록, 창당 후 최저치에서 벗어났다. 정의당은 0.6%포인트 하락한 5.3%, 열린민주당은 0.1%포인트 하락한 5.2%를 기록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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