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세대 남향 위주 설계 … 에어클린 시스템 설치
25일 특별공급 · 26일 1순위
25일 특별공급 · 26일 1순위
우미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15일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12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90∼119㎡ 420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분은 주택형별로 90㎡A 47가구, 102㎡A 163가구, 102㎡B 66가구, 119㎡A 144가구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위해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카페린, 남녀구분 독서실, 무인택배시스템이 갖춰진다.
우미건설은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 시스템을 설치한다.
에어클린 시스템은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층 엘리베이터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공기청정시스템, 세대 미세먼지·CO2센서 리모컨을 설치하고 세대 및 부대시설 급배기시스템 및 공기청정시스템에 헤파필터를 적용한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이다.
단지에서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가든파이브, 스트리트형 상가 트랜짓몰 등이 가까이 있고 단지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트랜짓몰 내 학원가와 송파권역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남한산성과 청량산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에서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까우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용이하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6일부터 18일까지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열며 실제 견본 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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