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달 24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독거세대 2세대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2동을 8일 지원했다. 약 20㎡ 크기의 원룸형 조립주택은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내부에 전기·통신·화장실·싱크대·보일러·소화기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성인 2∼3명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행정안전부, 안동시청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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