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일부 매장 재개장 계획
구글 6월부터 10~15% 인력 출근
구글 6월부터 10~15% 인력 출근
미국의 정보통신(IT) 대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부담을 털고 정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다음 주부터 일부 주에서 애플스토어를 열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장을 여는 애플스토어는 아이다호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알래스카의 일부 매장이다. 매장 오픈에도 발열 검사와 함께 매장 내에 머무는 고객 수는 제한한다.
애플은 문을 여는 매장의 경우 제품 수리에만 초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애플은 미국에서 271개 애플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을 포함해 전 세계에 510개 매장을 갖고 있다.
애플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3월 이후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모든 매장의 문을 닫았다.
지난달 18일 한국의 강남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를 재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와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 매장 문을 다시 열고 있다.
CNBC는 "애플스토어 재개장은 이 회사의 사업이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풀이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6월부터 부분적으로 사무실 운영을 정상화한다.
알파벳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는 7일 밤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르면 6월부터 10∼15%의 직원들만 출근하도록 해 사무실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CNBC가 전했다.
피차이 CEO는 "이제 (화상 등) 가상 회의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많은 우리 직원들이 같은 장소에 모이는 경험이 그립다"고 밝혔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다음 주부터 일부 주에서 애플스토어를 열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장을 여는 애플스토어는 아이다호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알래스카의 일부 매장이다. 매장 오픈에도 발열 검사와 함께 매장 내에 머무는 고객 수는 제한한다.
애플은 문을 여는 매장의 경우 제품 수리에만 초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애플은 미국에서 271개 애플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을 포함해 전 세계에 510개 매장을 갖고 있다.
애플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3월 이후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모든 매장의 문을 닫았다.
지난달 18일 한국의 강남 가로수길 애플스토어를 재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와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 매장 문을 다시 열고 있다.
CNBC는 "애플스토어 재개장은 이 회사의 사업이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풀이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6월부터 부분적으로 사무실 운영을 정상화한다.
알파벳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는 7일 밤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르면 6월부터 10∼15%의 직원들만 출근하도록 해 사무실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CNBC가 전했다.
피차이 CEO는 "이제 (화상 등) 가상 회의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많은 우리 직원들이 같은 장소에 모이는 경험이 그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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