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N, 가속능력·주행성능 일취월장… "맘껏 밟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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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N, 가속능력·주행성능 일취월장… "맘껏 밟아도 좋다"
현대자동차 벨로스터N N DCT 패키지 적용 모델 실내.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벨로스터N에 8단 습식 더블클러치변속기(N DCT)를 적용하면서 생소한 기능들이 눈에 띈다.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만큼 주요 고성능 특화 기능을 정리해봤다.

△N 파워 쉬프트(NPS) = 가속페달을 90% 이상 밟으며 가속하는 경우 변속기 단수가 올라갈 때 엔진 토크 감소를 최소화하고 유압제어를 최적화해 뒤에서 차를 밀어주는 느낌의 변속감을 구현한다. 물론 가속 성능도 향상한다. NPS 미작동 시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0.2초를 단축할 수 있다.

△N 트랙 센스 쉬프트(NTS) = 일반인도 전문 드라이버의 수동 변속과 같은 수준의 트랙 주행에 최적화한 변속 패턴을 구현해준다. 트랙 주행과 같이 코너링이 많은 주행을 일정 시간 이상 지속하는 경우 횡·종가속도, 브레이크 압력, 가속페달 밟는 양 등을 감지한다.

△N 그린 쉬프트(NGS) = 스티어링 휠에 있는 NGS 버튼을 누를 경우 변속기는 해당 속도에서 가장 높은 힘(토크)을 낼 수 있는 최저단으로 설정된다. 가속 시 20초 간 7%의 토크 향상을 가져오는 오버부스트 기능을 포함해 엔진 출력을 최대치로 높여 순간적으로 가속성능을 극대화하는 기능으로 고속 주행로 진입이나 빠른 추월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된다.

△변속 배기음 =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아 빠르게 가속하면 윗단으로 기어가 변속될 때 능동 가변배기 장치를 통해 증폭된 배기음을 발생시켜 주행감성을 높여준다. 스포트 모드 또는 N 모드로 설정 시에 작동한다.

△자동 발진 해제 = 일반적인 자동변속기 적용 차량처럼 변속기를 주행 단인 D에 놓은 상태로 정차했다가 제동페달에서 발을 떼는 경우 변속기가 자동으로 주행 단에 체결되며 차량이 움직이는 것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자동차 경주에서 제동페달을 밟지 않고 출발선에 정지상태로 정렬이 가능해 즉각적으로 가속페달만 조작해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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