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펀딩 측은 지난 9일에 후원 캠페인에 참여한 투자자 대표와 함께 희만사를 방문하여 '빚에서 빛으로 기적 만들기' 캠페인의 두번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빚에서 빛으로 기적만들기' 캠페인은 미라클펀딩 P2P투자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투자금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라클펀딩이 부담하여 희만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희만사가 소외계층에 재무상담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2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진행되고 있고 현재까지 참가자수만 벌써 600여 명에 달하고, '희만사'는 가계부채 문제로 고민하는 한계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월 평균 400여 건의 부채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재정적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투자자 대표 최씨는 "단순히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P2P투자를 시작했을 뿐인데 더구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미라클펀딩은 "소액의 일반투자자들과 차입자를 연결하는 P2P금융사로서 코로나 19 사태로 저소득층과 소상공인들의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히며, "앞으로는 미라클펀딩 유튜브 채널에서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금융소외계층의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 캠페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미라클펀딩 투자 플랫폼에서 P2P 상품에 투자하여 참여하는 것은 물론, 미라클펀딩 유튜브 채널에서 희만사 후원 동영상을 보고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