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LG전자와 손잡고 12인용 '사피아노 식기세척기'를 오는 27일 단독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피아노는 LG전자가 냉장고에 적용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자인 패턴으로, 이번에는 디오스 식기세척기에 접목했다. 디자인 측면 외에도 제품에 지문이나 손때가 묻지 않아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식기세척기는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 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식기세척기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올 들어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증가하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피아노 식기세척기는 롯데하이마트 전국 4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식기세척기 케어솔루션을 36개월 무상으로 제공며 친환경 식기세척기 전용세제와 엘포인트 1만 포인트도 추가로 증정한다.
정수연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 CMD는 "최근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해 LG전자와 손잡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사피아노 식기세척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케어솔루션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제품 구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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