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올해 韓 경제성장률 1.4%→0.1%로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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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실질 국내총생산(GDP) 기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기본 전망치를 종전 1.4%에서 0.1%로 하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무디스는 이미 이달 9일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1.4%로 낮췄다.

무디스는 이날 발간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주요 20개국(G20) 경제는 올해 상반기 전례 없는 충격을 경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잇따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1%에서 -0.6%로, 피치는 2.2%에서 0.8%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올해 G20 국가 전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6%에서 -0.5%로 크게 낮췄다. 무디스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3.3%, 미국은 -2.0%, 일본은 -2.4%로 각각 전망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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