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영등포점, 재단장 마무리…푸드코트·해외패션 전문관 선봬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영등포점에서 푸드코트와 해외패션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기존 지역 상권에서는 볼 수 없던 인기 맛집과 유명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해외패션 전문관은 660평 규모로 막스마라와 비비안웨스트우드, 엠포리오아르마니 등 기존 영등포점에 없었던 글로벌 브랜드를 대거 확충했다. 지하 1층 푸드코트에는 인기 맛집들이 들어선다. 부산 깡통시장의 가래떡 떡볶이를 재현한 '홍미단'과 삶은 족발 전문점 '도가원', 옛날식 도시락 '윤스키친' 등을 만날 수 있다.

방문 고객 중 20대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한 결과다. 지난해 신세계 전 점포의 20대 비중이 11%였지만, 영등포점은 2.2%포인트 높은 13.2%에 달했다. 그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이 많은 곳으로 신규 브랜드를 흡수할 수 있는 여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앞서 생활 전문관과 식품 전문관을 연 데 이어 이번 푸드코와 해외패션전문관 개장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영등포점 재단장(리뉴얼)을 마무리했다. 리빙관은 건물 한 동을 전부 생활 장르로 채운 파격적 시도로 업계 주목을 받았으며, 식품전문관 역시 백화점의 얼굴인 1층에 문을 열면서 과감한 혁신으로 평가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의 잠재적 VIP인 젊은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영등포점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장 상무는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리뉴얼을 통해 영등포점이 서남부 상권의 랜드마크 쇼핑센터로 발돋움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신세계百 영등포점, 재단장 마무리…푸드코트·해외패션 전문관 선봬
신세계백화점은 영등포점에서 푸드코트와 해외패션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