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관이 고민하는 ‘산업문제’…수학으로 푼다

수리연, 산업수학 문제해결 플랫폼 '풀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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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관이 고민하는 ‘산업문제’…수학으로 푼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산업 관련 문제를 수학으로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 '풀림(PLIM·사진)'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풀림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이 제안한 산업문제를 수리연 내외부 전문가들이 집단지성을 활용해 수학적 접근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공유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풀림을 통해 제시된 산업 문제는 관련 분야 연구자뿐 아니라, 산업수학에 관심을 가진 기업인, 학생 등이 자유롭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다.

수리연은 첫 번째 과제로 부산도시가스에서 의뢰받은 '과거 도시가스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세대별 미래 사용량 예측 문제'를 제시했다. 우수 해결 방안을 제시한 사람은 별도 시상한다.

수리연은 풀림을 활용한 산업문제 해결은 물론, 수학 데이터 분석경진대회 등을 운영해 산업수학 활성화와 새로운 연구소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순영 수리연 소장은 "풀림 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안고 있는 다양한 산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수리과학 분야 전문가와 일반 국민 등의 참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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