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부활선봉 "A6 떴다"… `수입車 빅3` 진입 총력전

작년 하반기 3개월간 1위 주역
2개월 공백딛고 판매재개 시동
신뢰 회복·판매 정상화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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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부활선봉 "A6 떴다"… `수입車 빅3` 진입 총력전
아우디 더 뉴 A6 45 TFSI 콰트로.
상단 왼쪽 사진은 아우디 로고.

아우디코리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브랜드 내 최다 판매 차 A6를 앞세워 '수입차 빅3' 진입에 총력전을 펼친다. 앞서 작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A6에 대한 인기를 확인한 만큼 신뢰 회복과 판매 정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A6 판매를 재개했다. 작년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했지만, 국내 안전규정에 맞지 않는 항목으로 인해 올해 1월 판매를 중단한 지 2개월 만이다.

아우디코리아는 A6의 인기를 앞세워 소비자 신뢰 회복과 판매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출시된 'A6 45 TFSI 콰트로'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1008대가 팔리며 국내 최다 판매차 3위에 올랐다.

곧이어 같은 해 12월 출시된 경유차인 'A6 40 TDI' 역시 인기를 끌었다. 아우디코리아는 작년 상반기 A5를 시작으로, A3에 A6까지 더해지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8번의 진화를 거듭해온 아우디 대표 세단이자, 최다 판매 모델이다. 국내서는 휘발유차와 경유차 등 두 개 엔진을 적용한 제품군으로 구성한다.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은 모두 2.0ℓ 휘발유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 7㎏.m의 힘을 낸다. 이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3초에 주파할 수 있는 동력성능이다. A6 40 TDI와 A6 40 TDI 프리미엄 등은 2.0ℓ 경유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궁합을 이룬다.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40.8㎏.m다.

아우디 A6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선보인다.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적용했다. 이전 세대보다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같은 체급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고 아우디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다양한 상위 모델의 안전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적용했고,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을 더했다. 아우디코리아는 A6 외에도 아우디만의 매력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서비스 품질과 역량 강화, 신차 출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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