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인도 공장 운영을 일시 중단키로 결정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주정부의 긴급 셧다운(일시가동중단) 행정 명령 발표로 인해 포스크의 델리가공센터와 푸네가공센터는 오는 31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제철은 인도 타밀나두주에 있는 코일공장과 강관제조공장이 같은 기간 생산을 중단한다.
이날 오전 현재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60명이다. 이달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확진자 수는 100명을 넘어서지 않았으나 최근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현지에 설립된 한국 기업의 주력 공장들도 대부분 가동 중단에 들어간 상황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23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주정부의 긴급 셧다운(일시가동중단) 행정 명령 발표로 인해 포스크의 델리가공센터와 푸네가공센터는 오는 31일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현대제철은 인도 타밀나두주에 있는 코일공장과 강관제조공장이 같은 기간 생산을 중단한다.
이날 오전 현재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60명이다. 이달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확진자 수는 100명을 넘어서지 않았으나 최근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현지에 설립된 한국 기업의 주력 공장들도 대부분 가동 중단에 들어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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