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시 1500 붕괴…코스피·코스닥 또 사이드카

한미 통화스와프 효과 반납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코스피가 23일 또다시 장 초반 6.9%가량 급락해 장중 1450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95.43포인트 내린 1470.72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는 107.74포인트(6.88%) 내린 1458.41에 거래되며 1460선도 무너졌다.

지수는 전장보다 91.70포인트(5.86%) 내린 1474.45로 출발해 하락하고 있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주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소식으로 급등했던 상승분을 반납하고 그 이전 급락했던 수준으로 돌아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705억원, 외국인이 65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3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영향으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4.5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4.34%), 나스닥 지수(-3.79%) 모두 급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44포인트(6.72%) 내린 436.3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4.24포인트(5.18%) 내린 443.51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개장 직후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는 올 들어 네번째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