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 중구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07㎡ 89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256실 등 1150가구로 구성된다.
거실에 광폭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오피스텔 동에는 외관 입면 특화를 적용해 층마다 오픈발코니 위치가 상이하도록 적용했으며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거실 광폭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도 도입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해당 세대 층으로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세대 내 헤파 필터 전열교환기가 설치되며 현관에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도 설치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2만6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옆에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이 있으며 12만8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수창청춘맨숀(문화예술복합공간), 대구예술발전소 등이 있어 문화·여가 생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 예정) 및 KTX·SRT 서대구역(2021년 개통 예정)이 계획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1만1000가구 규모의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중구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라며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