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김성태(사진) IBK캐피탈 대표를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수석부행장은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에 약 30년간 일한 후 지난해 2월부터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일해 왔다.IBK캐피탈 재직 당시 회사 당기순이익을 한 해 전보다 20.2% 늘리고 자산구조를 안정적으로 바꾸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김 수석부행장의 업무능력과 자회사 대표로서 거둔 성과를 고려할 때 윤종원 행장이 추진 중인 '혁신금융, 바른경영을 통한 글로벌 금융그룹 도약'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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