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출 애로를 겪고 있는 강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입한다.
11일 산업부에 따르면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참여를 신청한 월드클래스 300 선정기업 또는 강소·중견기업 중 12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6000만원에서 1억원의 수출바우처가 지급된다. 이는 지난 1월에 1차로 51개사를 선정해 43억원을 지원했던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재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조사 및 유통망 입점, 온라인 플랫폼 등록 등 코트라(KOTRA) 수출서비스 메뉴판 중에서 해당 기업이 희망하는 내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코트라(KOTRA) 해외 무역관은 코로나19로 해외 현지 마케팅이 어려워진 수출기업의 현지 거래선 관리 및 수출성약 지원, 현지유통망 입점 등을 중점적으로 대행한다는 계획이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11일 산업부에 따르면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참여를 신청한 월드클래스 300 선정기업 또는 강소·중견기업 중 12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6000만원에서 1억원의 수출바우처가 지급된다. 이는 지난 1월에 1차로 51개사를 선정해 43억원을 지원했던 사업의 규모를 확대해 재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지 시장조사 및 유통망 입점, 온라인 플랫폼 등록 등 코트라(KOTRA) 수출서비스 메뉴판 중에서 해당 기업이 희망하는 내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코트라(KOTRA) 해외 무역관은 코로나19로 해외 현지 마케팅이 어려워진 수출기업의 현지 거래선 관리 및 수출성약 지원, 현지유통망 입점 등을 중점적으로 대행한다는 계획이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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