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펄어비스 `E3` 참가… 해외로 나가는 게임사들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게임사 엔씨소프트·펄어비스가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E3'를 겨냥해 해외진출을 노린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올해 'E3' 참가를 확정했다. 엔씨소프트는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홀딩스를 통해 E3에 참가하며, 아직 출품작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3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엔씨소프트가 E3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7년 만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해외로 시장을 넓히겠다는 포부다. 대표 지식재산권(IP) '리니지' 기반 모바일게임들의 연이은 흥행으로 올해 엔씨소프트의 매출은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M' 형제들의 흥행에도 불구, 해외에서 엔씨소프트의 성적은 저조하다. 이에 해외까지 시장을 넓혀보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리니지2M' 등의 해외 진출이 연중으로 예정돼있지만, E3에서 이 작품이 출품될지는 미지수다.

펄어비스는 E3에 정식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전시회 기간 인근지역에서 자체 게임행사인 '인투 디 어비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지난해 400여명이 참여한 인투 디 어비스에서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올해는 '붉은 사막'과 '도깨비' 등 개발 중인 신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