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눅스·보안솔루션 연동
공공·금융 등 공동행사 계획
공공·금융 등 공동행사 계획
티맥스A&C(대표 한상욱)는 보안솔루션 기업 퀘스트소프트웨어(대표 장재호)와 제품 연동, 영업, 마케팅 등에 협력키로 하고 협약식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티맥스A&C의 서버용 리눅스 OS인 '프로리눅스'와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보안솔루션을 연동키로 했다.
프로리눅스는 차세대 인프라 구성, 이전, 클라우드 환경 구축 등을 원하는 다양한 기업에 최적화된 OS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티맥스A&C 측의 설명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데이터보호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백업·복구 솔루션 '넷볼트' △백업 스토리지 플랫폼 '코어스토어' △x86 시스템과 가상환경의 백업·재해복구 솔루션 '래피드 리커버리'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리눅스에 설치된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백업 제품들은 상용 및 오픈소스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파일시스템, OS 등 다양한 백업 대상 및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VTL), 물리적 테이프 라이브러리(PTL) 등의 백업장치와 연동된다. 클라우드 백업 복제 등 30여 개의 테스트 시나리오에서도 호환성을 확인했다. 두 회사는 공공, 금융, 제조 등의 영역에서 공동 행사와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장재호 퀘스트소프트웨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프로리눅스의 엔터프라이즈 및 SMB,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프로리눅스 기반 티맥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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