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노동사건 등 인권 변호사 활동, 정계 진출 후 합리적 정치인으로 평가 [이상수 前노동부장관에게 고견을 듣는다]

이상수 前노동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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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고견을 듣는다

이상수 변호사·前노동부장관·3선 국회의원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은 1980년대 초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재직 중 국가보안법 위반사건 영장을 기각하고 판사복을 벗으면서 세상에 민주항쟁·인권 변호사로서 존재를 각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부천서 권인숙 양 성고문사건, 구로노동자 연대투쟁 사건 등 민주화 투쟁 및 노동사건의 변론을 맡았다. 대우 옥포조선소 이석규 군 사망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다가 옥고를 치르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6월 민주항쟁 시에는 민주쟁취 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겸 민권위원장으로 활동했다. 1988년 정계에 진출, 평화민주당 대변인으로 활약하며 5공 청산에 앞장섰다.

이때부터 노무현 대통령과 정치적 노선을 함께했다. 13대 국회에서는 노무현, 이해찬 의원과 함께 '노동위 3총사'로 노동 관련 제도 정착과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13·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노무현 정부 마지막 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

타협과 화합의 가치를 중시하고 온건하고 합리적이며 선 굵은 정치인이자 법조인으로 평가받는다.

△1946년 전남 여수 △1969년 3선개헌 반대 전국학생 총회장 △1975년 고려대 법학과 졸업 △1978년 제20회 사법시험 합격 △1980년 광주지방법원 판사 △1983년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중앙위원 △1987년 국민운동본부 민권위원장, 상임집행위원 △1988년 평화민주당 대변인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2001년 새천년민주당 원내총무, 사무총장 △2002년 노무현 대통령후보 선대위 총무본부장 △2005년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영대학원 초빙연구원 △2006년 12월~2008년 2월 노동부 장관 △2016년 9월~ 나라살리는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 공동대표 △현 우성종합법무법인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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