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경기둔화에 실적 감소…고부가 화학사업 투자 확대할 것”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매출액 1조3113억원, 영업이익 189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 영업이익은 10.0% 각각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은 32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84억원으로 24.4% 늘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메셀로스(건축용첨가제), 애니코트(의약용캡슐 원료) 등 셀룰로스 계열의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들의 실적은 개선됐다"며 "ECH(에폭시수지 원료)와 가성소다 등 염소 계열의 전방산업 경기가 둔화되면서 전체 실적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방산업의 경기 둔화로 영업이익은 사상최대 실적(2107억원)을 기록한 전년보다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10%대 중반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셀룰로스 계열 등 고부가 스페셜티 화학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성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롯데정밀화학 “경기둔화에 실적 감소…고부가 화학사업 투자 확대할 것”
<롯데정밀화학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