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안전·환경 토대로 新성장동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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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이 신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환경(SHE)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 동안의 노력으로 SK가 추구하는 경제적·사회적가치의 가시적인 성과가 올해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 사장은 10일 사내 뉴스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안정조업=무사고'라는 등식에 국한돼서는 안된다"며 "인력과 시스템의 수준이 최고치에 이르렀고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는 바탕이 갖춰져 있다는 점을 뜻한다. 혁신을 추구하는 필요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SHE와 신뢰성 수준을 올리는 것이 본원적인 경쟁력이자 새로운 성장의 기반"이라며 "역량·시스템·설비관리에 있어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기법을 적용해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초원으로 경영전장이 옮겨져 있다. 기본을 지키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것은 초원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솔루션"이라며 "안정조업이야 말로 초원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살기"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신기술을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조업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 '디지털 SHE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는 "SHE를 마주하면서 가장 먼저 떨쳐버려야 할 것은 '현재에 대한 만족'"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신기술을 활용해 SHE 관리수준을 끊임없이 진화시키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SHE 분야에서 축적된 우리의 역량·경험 및 기술력에 인공지능(AI),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도전을 해왔다"며 "미생물 분석기술을 활용한 폐수·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 솔루션,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구조물 안전 점검 기술 등을 활용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와 같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DBL(경제·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SK의 경영 철학) 모델의 많은 부분이 현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고 올해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환경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과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안전·환경 토대로 新성장동력 발굴”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이 10일 사내 뉴스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안전, 보건, 환경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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