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종코로나로 올해 실적 불확실…주가 부진 불가피”

“영업익 추정치 8% 하향…목표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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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KB증권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영향을 반영해 현대백화점의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내렸다.

박신애 연구원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을 반영해 현대백화점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 8% 하향 조정했다"며 신종코로나 관련 실적 불확실성으로 주가 흐름이 당분간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작년 4분기 실적은 총매출액 1조8184억원, 영업이익 105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올해 면세점 부문은 전염병 영향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을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감염증 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하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예상되는 2월 말∼3월에는 주가가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며 저가 매수를 추천했다.

“현대백화점, 신종코로나로 올해 실적 불확실…주가 부진 불가피”
<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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