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입주민 자립운영 돕는다…‘LH 마을 코디네이터’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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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장기공공임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H형 중간지원조직인 'LH 마을 코디네이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LH는 주거복지 및 사회적 경제 분야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LH 주도의 주거생활서비스 제공이 아닌 입주민들의 자생적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10일 LH는 지난 1월 사내 공모를 통해 LH와 입주민을 연계하는 중간지원 조직을 'LH 마을 코디네이터'로 명명하고 사회적기업인 돌봄세상과 함께 성남 도촌지구 임대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 1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명의 코디가 1년간 활동하며 입주민과 함께 필요한 주거서비스를 발굴·운영하고 교육과 상담도 제공하면서 해당 단지들의 자립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LH는 현재 진행중인 성남권역 제1호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지방권역에서 제2호 'LH 마을 코디네이터' 운영을 위한 사업자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LH 마을 코디는 입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자생적 문제해결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서비스 운영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LH, 입주민 자립운영 돕는다…‘LH 마을 코디네이터’ 첫 운영
LH 마을 코디네이터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및 조성희 돌봄세상 대표(사진 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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