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해열제 챙겨두자… 편의점 상비약 판매 껑충

온라인몰 건강제품도 불티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감기약·해열제 챙겨두자… 편의점 상비약 판매 껑충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에 병원 대신 편의점 상비약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편의점 상비약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병원을 찾았다가 다른 환자와 접촉하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CU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안전상비의약품 매출은 전년 설 연휴 이후 같은 기간보다 38.2%나 증가했다.

특히 감기약(40.4%)과 해열제(32.9%) 매출이 크게 늘었고 마스크는 무려 1746%, 손 세정제는 277.5%, 가글과 같은 구강용품은 164.3% 증가했다.

GS25에서도 같은 기간 안전상비의약품 14종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27.2% 늘었고 감기약류 매출은 24.2% 증가했다.

홍삼과 프로폴리스, 비타민 등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것으로 알려진 제품도 온라인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옥션에 따르면 이 기간 산삼 판매는 지난해 설 연휴 이후 같은 기간보다 45% 늘었다. 프로폴리스는 94%, 비타민은 12% 증가했다.

G마켓에서도 홍삼은 42%, 산삼은 45% 판매가 늘었고 프로폴리스는 184%, 비타민은 19% 판매량이 상승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