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한 '혁신시제품 구매사업 평가 및 제도개선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은 상용화 이전의 혁신 제품을 정부가 초기 구매자가 돼 사용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해 구매 확산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휴대용 안저 카메라, 인명구조용 튜브 발사기 등 41개 제품이 혁신시제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은 수요 기관의 실증 참여 확대와 실증 과정에서 규격 조정 등 제도개선 및 홍보 강화 등에 더욱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올해 예산을 지난해 24억원에서 99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집행할 예정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 자리에서 제기된 의견을 올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혁신 시제품 구매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가시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은 상용화 이전의 혁신 제품을 정부가 초기 구매자가 돼 사용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해 구매 확산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휴대용 안저 카메라, 인명구조용 튜브 발사기 등 41개 제품이 혁신시제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은 수요 기관의 실증 참여 확대와 실증 과정에서 규격 조정 등 제도개선 및 홍보 강화 등에 더욱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올해 예산을 지난해 24억원에서 99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집행할 예정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이 자리에서 제기된 의견을 올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혁신 시제품 구매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가시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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