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공개열애 약 2년 만에 결별했다.
손은서 소속사 관계자는 5일 "손은서가 이주승과 최근 결별했다"며 "배우 사생활 측면이라 결별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주승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지난 2018년 4월 공식적인 연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하지만 2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을 선언했다.
손은서는 2008년 개봉한 영화 '네 번째 시선'을 시작으로 '여고괴담5', '동네사람들'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후 드라마 '보이스', '봄이 오나 봄' 등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2009년 영화 '장례식의 멤버'로 데뷔해 영화 '영화루', '소셜포비아'와 드라마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보이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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