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와 업무협약 체결
다쏘시스템 제공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효성ITX(대표 남경환)와 MOU(양해각서)를 맺고 효성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효성ITX는 효성그룹에 다쏘시스템의 디지털솔루션이 적용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이 솔루션 개발에 반영되도록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은 11개 산업군 별 글로벌 성공사례와 신기술을 기반으로 컨셉 설계부터 제조에 이르는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협업플랫폼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효성그룹과 파트너사의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돕는다는 구상이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양사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성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해 비즈니스 경쟁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탁정미 효성ITX 상무는 "다쏘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효성그룹 제조환경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준에 준하는 표준화와 지속적인 관리 개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