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1위, 출판업계 뒤흔든 판매 속도 “초당 1부씩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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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1위, 출판업계 뒤흔든 판매 속도 “초당 1부씩 팔려”
양준일 1위(사진=알라딘)

가수 양준일 에세이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출판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파크,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 등에 따르면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는 3일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양준일 에세이는 이날 오전 10시 판매 개시 1분 만에 판매량 500부를 돌파했고, 1시간 만에 3000부 이상 판매됐다.

인터파크 이화종 문학MD는 "양준일 에세이는 1분당 50부가 팔려 거의 초당 1부씩 팔린 셈"이라며 놀라워했다.

알라딘에서도 이날 오전 10시, 판매 개시 10분 만에 1500부가 판매됐다. 알라딘 도서팀 송진경 차장은 "지난 11월 판매된 펭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와 초반 판매 속도가 1.5배 더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출판계 불황 속에 초판을 1000부에서 2000부 가량 찍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준일 에세이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양준일 에세이의 주 구매층은 인터파크, 알라딘 모두 4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양준일 에세이는 19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그의 첫 책으로, 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책이다.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출간된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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