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는 양준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30년 전과 비슷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양준일은 "무언가를 먹는 것 보다 안 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몸매 유지 비결을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몸매 유지를 원한 건 아니다"면서 "제가 나이도 있고,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일할 때는 잘 안 먹는다. 배가 차면 졸리고 힘이 빠진다. 컨디션을 조절하려고 음식을 조절하니 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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