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입양이유 “23살 딸 입양, 가족 되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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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입양이유 “23살 딸 입양, 가족 되어주고 싶었다”
박시은 입양이유(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23살 딸을 입양한 사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 부부가 출연, 성인이 된 딸 세연을 입양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세연은 박시은 부부가 2015년 신혼여행으로 떠난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인물이다. 부부는 지난해 10월 22일 그녀를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시은은 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여자 아이들 중 제일 언니였다"면서 "어떻게 하면 가족이 되어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엄마 아빠밖에 없더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입양 제안에 "세연이가 엄청 놀랐다"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니까 '생각을 해 보겠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시은은 "'다른 아이의 기회를 뺏는 거면 어떡하냐' 그 말이 참 예뻤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게"라고 세연을 자랑스러워했고, 진태현은 "우리보다 어른스럽다"고 미소지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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