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닉스는 모바일/차량용 카메라렌즈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광전자부품 전문 기업으로 19년 연매출 4천억원 이상, 직원수 1천명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다. 1988년에 설립된 세코닉스는 자동차카메라를 현대자동차에, 휴대전화용 카메라 렌즈를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대비하여 세계 1위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자율주행 카메라를 개발하는 등 전장용 카메라의 선행기술 개발 및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에프에스솔루션은 A.I(인공지능) 및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요소 기술을 독자적으로 설계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회사이다.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ADAS, 운전자모니터링시스템, 및 안면인증 등의 Vision 기반 소프트웨어를 해외 완성차를 비롯하여,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 및 한국 및 일본 블랙박스 업계 시장점유율 1위부터 상위 업체들에게 라이선스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0년 도쿄 오토모티브월드에서 세코닉스 카메라에 운전자모니터링시스템 기술을 결합한 전시품을 선보이며 많은 업체들의 관심을 받아 향후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토대로 에프에스솔루션은 스마트카 및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되는 알고리즘을 공급하고, 세코닉스는 Camera Module을 설계 및 제조하여, 매우 긴밀한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함께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에프에스솔루션 이윤기 대표는 "이번 제휴는 양사가 각기 구축한 강점을 바탕으로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자율주행차 전장용 카메라에서의 시장을 선점하고 확대하는 계기로써 큰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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