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개리, 나란히 예능 복귀…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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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개리, 나란히 예능 복귀…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리쌍 개리 길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힙합 듀오 길과 개리가 나란히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22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길이 1월 27일 방송될 '아이콘택트' 24회에 출연한다"며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길은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우연히 길과 연락이 닿았는데, 잠적한 3년 동안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며 "길은 활동을 쉬는 동안 주변 사람들조차 그의 행방을 전혀 알지 못할 만큼 모두와 연락을 단절한 상태였다. 하지만 길의 이야기에는 시청자들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있고, 세간에 알려진 소문들에 대한 오해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설득해, 어렵게 출연이 결정됐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어 "길의 지난 잘못을 감싸려고 섭외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연예인 길의 이야기가 아니라, 일반인 길성준의 일상을 조명해 누군가의 잘못이 주변인들에게 어느 정도의 피해를 주는지를 말하고 싶었다. 또 과오를 저지른 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지닌 두 사람이 5분 동안 서로의 눈빛을 보며 진심을 전하는 포맷으로, 길의 눈맞춤 상대는 일반인이다. 길은 이번 방송을 통해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낼 예정이다.

개리도 다음 달부터 KBS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을 공개할 계획이다. 그는 2016년 SBS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한 뒤 2017년 결혼식을 올리고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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