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표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마방송'을 통해서도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고 동시에 포항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주 대표는 경북 포항 북구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 대표는 2013년부터 보수성향 시민단체 '엄마부대'를 이끌면서 '세월호 피해 가족', '위안부 피해자' 등 관련해 과격한 발언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었다.
특히 지난해 광복절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킬 문 투 세이브 코리아'(Kill Moon to save Korea)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와 서울 종로경찰서는 주 대표를 협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을 달아 송치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