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다음 주에는 청약 당첨자 계약을 제외하고 청약접수 및 견본주택 개관 일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1월 넷째주 전국 9곳에서 청약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지에스타워'(주상복합), 충남 금산군 '금산 라미에르', 대구 달서구 본동 '달서 코아루 더리브'(주상복합), 부산 동래구 온천동 '더샵 온천헤리티지' 등이 20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에는 경기도 용인시 역북동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부산 남구 우암동 '이안 오션파크W',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중동 럭키골든스위트' 등 3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22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화성동탄2 A77-2블록'(국민임대) 1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있다.
내달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는 주택 청약 업무를 앞두고 이달 말까지 청약시장은 휴식기를 가질 전망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다음 주를 기점으로 당첨 내용과 경쟁률 조회를 제외한 나머지 업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