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달링하버를 꿈꾸는 인천내항… 송도와 청라를 잇다

옛 항만을 '핫플레이스로' 세계 곳곳 항만 르네상스 시대
세계적인 항구 재개발 시드니 달링하버처럼… 인천내항도 개발 '시동'
인천 내항에 들어서는 부티크 하우스'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눈길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제2의 달링하버를 꿈꾸는 인천내항… 송도와 청라를 잇다
세계적인 핫플레이스 '시드니 달링하버(Darling Harbour), 런던 사우스뱅크(South Bank)'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 지역 명소라는 점 외에도 두 곳은 모두 노후 항만을 개발해 워터프런트 도시로 변신에 성공한 사례이다.

이 중 시드니 달링하버는 과거 호주를 대표하는 항만이었지만 교통수단의 발전과 주변 현대식 신항 등장으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흉물이 될 뻔한 이 곳을 정부가 개발에 나서면서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항만 재개발의 기적이라 불리우며 호주 시드니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달링하버에는컨벤션센터, 해양박물관, 놀이공원, 쇼핑센터, 수족관과 동물원 등이 들어서 세계적인 해양 위락지로 손꼽힌다. 시드니항만연안공사(SHPA)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달링하버는 연간 약 2,7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시드니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달링하버의 성공사례를 주목하는 곳이 있다. 인천내항 재개발 프로젝트다. 인천 내항은 1974년 갑문시설을 갖춰 8개 부두로 운영되어 인천의 경제를 담당했지만, 2000년대에 들어 송도국제도시 외곽 인천 신항과 서구 북항이 개장되면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지난해 1월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발표한 '인천항 내항 일원 미래비전' 프로젝트를 보면 인천 내항 8개 부두를 해양문화, 복합업무, 혁신산업, 관광여가, 열린 주거 등 5개 특화 지구로 나눠 단계적으로 재개발하겠다고 밝혀 제2의 달링하버를 예고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근대건축물이 몰려 있는 개항장문화지구와 가까운 내항 1, 8부두는 체험형 도시 관광 중심의 해양문화지구로 바뀔 예정이다. 먼저 8부두에 있는 폐(廢)곡물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상상플랫폼' 조성 공사가 계획되어 있다. 또 2, 3부두는 일자리 창출의 거점 역할을 할 복합업무지구로, 4부두는 미래형 수변 정주(定住) 공간인 열린 주거공간으로 각각 개발된다. 5부두 배후부지는 스마트 팩토리 산업단지를 유치할 혁신산업지구로, 갑문 양쪽 5, 6, 7부두 일대는 월미산과 연계한 도시형 리조트가 들어서는 관광여가지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내항 수변을 걸어 다닐 수 있는 총길이 11km의 해안둘레길을 만들기로 했다.

이 같은 청사진에 부동산 시장도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특히 인천내항과 바로 인접한 곳에 현대건설이 시공예정인 최고 42층, 2개 타워 규모의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는 곧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는 부티크 하우스 컨셉으로 짓는 럭셔리 주거시설로 일반적인 아파트나 레지던스와는 차원이 다른 고급 주거형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인천내항 재개발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와 인천시의 숙원사업이므로 반드시 제2의 달링하버로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내항이 개발되면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성을 가지고 있는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의 특징은 단지 내에서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룸클리닝, 드라이클리닝, 발렛파킹 등 다양한 호텔식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개인업무 및 회의 등을 위한 코-워킹 라운지가(공유오피스) 마련될 예정이다. 또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와인 북 라운지, 실내 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게스트룸, 쿠킹 스튜디오,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 및 연회장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등을 통해 관람 이 가능하며, 내방객들은 부티크하우스 스타일의 유니트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을 관람하고 분양에 관련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