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조우종과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함께하는 새 코너 '검색 앤(N) 차트'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조우종에게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의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조우종은 "잘 계신다. 요즘 개인 활동도 많이 하시고. 자유롭게 지내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DJ 박명수가 "아내가 많이 벌어오는 게 본인한테 도움이 되시죠?"라고 묻자, 조우종은 "전 부인이 벌어오는 것에 대해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솔직히 얼마를 버는지 궁금하다. 대충 그걸 어디다 쓰는지도 제가 안 물어본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조우종은 지난 2017년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아윤 양을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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