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울었죠. 응원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앞으로도 미스터트롯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임영웅 응원 많이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2020년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전날 첫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현역부로 참가했다. 이날 임영웅은 "홀로 저를 키운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겠다"며 노사연의 '바램'을 선곡했고, 무대를 마치고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임영웅은 "중간에 어머니 생각도 나고, 이런 무대에서 엄마 생각하며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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