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세르비아 등 주요 파트너 참석
내년 신규 파트너 발굴하고 북미, 유럽 지사 설립 추진
내년 신규 파트너 발굴하고 북미, 유럽 지사 설립 추진
포시에스는 19~20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글로벌 파트너데이 2019'를 열고 국내외 파트너들과 해외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이 행사에는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세르비아, 벨기에 등의 6개 주요 파트너와 포시에스 글로벌 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능성의 발견과 확장'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첫날 박춘식 싱가포르 지사장이 올해 글로벌 사업성과와 내년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과 영업 노하우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국내 페이퍼리스 시장 동향과 사례, 제품 개발 로드맵과 기술교육·지원 절차, 클라우드 서비스인 '이폼사인' 사업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019 베스트 파트너로는 베트남 HD뱅크, 싱가포르 SC뱅크 등 글로벌 은행의 페이퍼리스 솔루션 구축에 기여한 유닛과, 세르비아 1위 통신사인 텔레콤세르비아의 업무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수주한 알고텍이 선정됐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해외 사업이 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과 영업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내년에는 주요 국가별로 신규 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싱가포르와 일본 외에 북미, 유럽 국가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거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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