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화보 촬영을 마친 조현재가 치팅데이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재는 남성 피트니스 잡지 촬영을 위해 9주 동안 식단 조절과 혹독한 트레이닝을 했고, 덕분에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식스팩과 역삼각형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아내 박민정은 화보 촬영을 마친 조현재를 위해 맥주 파티를 준비했고, 식당으로 향한 두 사람은 '치팅데이'를 맘껏 즐겼다.
이어 MC 서장훈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아쉽지만 또 잠시만 안녕을 하기로 했다"고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아쉬운 하차 소식을 알렸다.
조현재는 "처음 시작할 때는, 아내가 비연예인이다보다 프로그램이 부담스러운 점도 있었다. 하지만 촬영을 하며 저희 가족한테 추억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고생많았다. 자기 아니었으면 난 아마 출연 못했을 거다.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고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민정아 사랑한다"고 아내를 향한 사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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