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사진)이 1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6차 아시아옴부즈만협회(AOA) 총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고 권익위가 19일 밝혔다. 아시아옴부즈만협회는 아시아 옴부즈만의 정보 및 경험 교환을 위해 1996년 설립됐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사무국이 있으며 아시아 지역 옴부즈만·감찰기구·기타 행정민원 처리기관 등 20개국 38개 기관 회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13일 전자투표로 진행된 세계옴부즈만협회(IOI) 선거에서도 지역 이사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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