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의 신작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스타 펭수와 영화계 최초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가운데, 19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요즘 직딩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와 영화 최초로 만남을 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펭수는 영화계 진출의 꿈을 안고 '천문' 허진호 감독을 찾아가 오디션을 본다. 펭수는 이날 '천문' 속 장면을 직접 연기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준다고. 이들의 특별한 만남의 전말은 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방송 EBS가 지난 4월부터 EBS1 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선보인 캐릭터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펭귄으로, 각종 방송 및 라디오에 출연하여 2030세대들의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거침없는 발언을 통해 매력을 드러내 대세 중의 대세 스타로 자리잡았다.
한편, 펭수와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콜라보 영상은 12월 둘째 주 중 공개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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