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제한 6개월에 투자매력 상승 "인천 분양 흥행 이유"

양도세 중과 및 비조정 민간택지 피하며 청약통장 집중
GTX 및 KTX 교통 호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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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 6개월에 투자매력 상승 "인천 분양 흥행 이유"
출처 : 미추홀트루엘파크

2019년 하반기 들어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시 원도심 재개발구역 분양 단지들이 연일 '완판(완전 판매)' 성적을 내고 있다. 각종 교통 및 개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광명, 일산 등 다른 수도권 서부 조정지역(청약조정대상지역) 및 인천 내 신도시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비조정지역 원도심 신규 분양의 가장 큰 매력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정부 규제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은 완공 후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주택을 거래할 수 없다. 2018년부터 민간 택지 개발이 아닌 공공 택지개발지구의 경우에도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최대 8년까지 늘어났다.

게다가 비조정 지역 분양권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다. 한마디로 인천 원도심 신규 분양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요건을 모두 갖춘 셈이다. 때문에 인천에서도 택지개발 또는 도시개발사업 위주인 신도시에 집중됐던 청약 통장이 원도심 원도심 신규 분양에 속속 모이고 있다.

6월 분양한 '주안역 캐슬앤더샵 에듀포레(미추홀구, 주안4구역)'와 '인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부평구, 부개3구역)' 모든 평형이 청약 1순위 마감했고 10월 진행된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부평구, 산곡2-1구역)' 청약 역시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되는 한편, 전용 84㎡A 타입이 최고 경쟁률 78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11월엔 미추홀구 학익동 학익2구역에서 '미추홀 트루엘 파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상 27층 5개동 총 336가구 중 265가구가 일반분양 세대이며, 공동주택 전용면적 59㎡, 74㎡로 공급된다. 최근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는 중소형 평형 세대로만 구성된 만큼, 투자 가치가 더욱 높다.

교통과 생활 편의도 뛰어나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민들은 앞으로 수인선 인하대역, 학익역(신설 예정)을 통해 한 정거장 만에 송도역 KTX와 GTX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수도권전철1호선·인천2호선 더블 역세권인 주안역에서 서울로 가는 차편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미추홀 트루엘 파크가 자리할 학익동은 제2경인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우수하다.

이밖에도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과 인하사대 부속중·고등학교,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행정, 교육, 의료 시설이 가깝다. 홈플러스 인하점이 있는 서쪽 인하대 앞 상권과 용현학익지구로는 각각 'CGV타워'와 '인천 뮤지엄파크'가 개장할 예정이라 입주민들의 문화생활 수요도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단지명 그대로 미추홀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끼고 있는데다 남쪽으로 문학산을 바라보고 있어 입지와 조망이 우수하다. 74㎡의 경우 4베이(bay) 구조로 나와, 설계상 실내 개방감과 통풍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인천 부동산 관계자는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원도심 지역은 최근 분양 흥행에도 불구하고 교통, 생활 인프라에 비해서는 아직도 저평가된 지역이다. 비조정지역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에 불과하고 양도세 부담이 적은 만큼,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추홀 트루엘 파크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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